과메기, 겨울에는 꼭 맛을 봐야 하는 계절 별미!!

오늘은 겨울철 별미로 으뜸인 과메기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  청어나 꽁치가 떼를 이루어 올라오면 많은 양의 어획을 하게 됩니다 .

이때는 냉장시설 등이 거의 없던 시절이었으므로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의 하나로 건조, 염장, 훈제 등등의 방법으로 저장하곤 했습니다.

과메기란 이와 같이 청어나 꽁치를 건조 가공하여 만든 상품 명이며  기타 ,  맛과 영양 또는 맛있게 먹는 법을 정리하여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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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구룡포 햇과메기

1.개요

 

경북 포항시 특산물로 주로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짚끈에 묶어 찬 바닷바람에 말린 음식입니다.

본래 눈에 꿰어 말렸다 해서 관목 이라는 말이 생겼다가 오늘날에 관목어, 과메기로 변형되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근래에는 생선의 허리를 묶어 말리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통 꽁치나 청어의 내장 부분의 고소한 맛도 유지하기 위해 함께 건조 시킨 통 과메기 위주로 공급되고 있었으나

근래에는  내장은 빼고 주로 반으로 갈라 적절한 규격으로 손질하여 공급되는 편과메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은 생산자 입장에서도 건조 시 부패의 위험도 적어 11월부터 건조가 가능하고 소비자 역시 추가 손질할 필요가 없어 바로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다소 있으며, 통과메기 경우는 말려져 질기기도 하고 살이 많은 부분은 물컹거려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


프레시밀 과메기 채소 재료 모음

과메기 채소 재료 모음

 

2.과메기 종류

초기에는 꽁치나 청어를 통째 말리는 통과메기로 만들었으나 근래에는 편과메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1) 통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바닷물에 씻어 통으로 말린 상품입니다. 따라서 내장 기름이 살에 배어져서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냅니다.

숙성이 잘 된 것은 살이 부드럽지만 비린내가 많아 호불호가 나눠지기도 합니다

2-2) 편과메기

내장을 다 뺴고 반으로 갈라 바람에 건조 시킵니다.

따라서 비린내도 덜하고 빨리 건조되며 부패가 적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이득이 됩니다.

 

3. 영양

항암, 노화 방지, 고지혈증 예방

생물인 꽁치인 경우보다 반 건조된 상태가 되면 영양가도 증가하여 불포화지방산 DHA 와 EPA 가 풍성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불포화 지방산이 공기 중에서는 쉽게 산패되는 특성이 있어 건조환경과 건조 전 세척방식에 따라 산패도가 달라지는데

자연 건조방식은 산패도가 높게 나오고 진공 건조기를 이용한 인공건조 방식으로는 산패도를 잘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건조방식에 대한 표시규정이 까다롭지 않고  특히 많은 사용자 간에는 자연 건조가 좋은 것으로 인식되어 있어서

필요하다면 이런 관점을 염두에 두시고 구매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비타민B12

비타민 B12는 외기능 개선, 혈액생성 및 신경계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관청소

많은 양의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 오메가3 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므로 혈관속 노폐물 제거, 혈관확장,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고, 염증을 감소시키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비타민D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뼈를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게 됩니다.

단백질

풍부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은 우리 몸의 조직을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근육의 형성과 수리를 도와주어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철분

철분은 혈액속의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빈혈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기본 구성요서이며 면력체계 강화와 조직의 회복과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샘물푸드 포항 구룡포 과메기 햇과메기
샘물푸드 포항 구룡포 과메기

4.맛있게 먹는 방법

 

한입크기로 잘라 초장에 찍어서 생미역에 싸서 먹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서는 파, 쪽파, 마늘, 고추등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미역대신 조미하지 않은 생김으로 싸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깻잎, 상추 등과 함께 싸 먹어도 좋습니다.

특별히 세트상품을 사서 드시는 것은 즉석에서 바로 먹기에 좋긴 하지만 비용 면을 본다면 과메기만 따로 구입하고 쌈채소나 미역등은 따로 마트에서 구하는 방식이 훨씬 저렴합니다.

고추장 양념에 발라 구워 먹거나 김치찜과 함께 먹는 것도 매우 맛있습니다.

또한 외사비와 함께 초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비린내를 없애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술 안주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이외 요리로는 각종 야채와 고춧가루, 고추장, 간양파, 꿀, 식초등으로 만든 소스와 함께 버무린 무침과,

후라이팬에  다진마늘과 기름을 넣고 볶은 후 양념장을 발라 함께 볶은 양념구이가 있습니다

 

4.보관하는 방법

  1. 햇빛이 들지 않는 베란다에 걸어 놓으면 추가 숙성되는데 중간에 한개 씩 빼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다만 실내가 너무 더우면 빨리 숙성되어 산패가 일어날 수 있으니 냉동실로 바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일반적으로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해동 시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냉동 된 상품은 구워 먹는 것이 맛을 더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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